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목 중 스켈레톤 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켈레톤 종목 알아보기
엎드리면 스켈레톤, 누우면 루지
'루지와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지만 스켈레톤은 한 명의 선수가 정면에서 엎드린 자세로 활주용 설매를 타고 1,200~1,300m의 경사진 얼음 트랙을 빠른 속도로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속도감을 즐기는 경기라고 합니다.
올림픽에서의 스켈레톤 역사
남자 스켈레톤은 생모리츠에서 열린 1928 올림픽과 1948 올림픽에서 두 번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성으로 인해 한동안 올림픽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남녀 종목이 정식 종목이 되었다고 합니다.
스켈레톤 썰매
스켈레톤(Skeleton)의 명칭은 썰매의 모양이 갈비뼈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탑승자가 썰매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잡아주는 구조물의 형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불과 0.01초 차이로 갈리는 승패
총 4차례 활주해 누가 얼마나 더 빨리 도착 지점에 내려오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고 합니다. 최고 속도 약 130km/h로 트랙을 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썰매 종목 중 유일한 남녀 개인 종목인 스켈레톤
썰매 종목 중 유일하게 남녀 개인 종목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어깨, 무릎을 이용해 조종한다고 합니다. 무거울수록 가속도가 더 붙기 때문에 썰매 무게와 체중의 합이 남자 115kg, 여자 92kg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2022년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출전 선수(김은지, 윤성빈, 정승기 선수)
이번 베이징 2022 동계올림픽에서는 '인간 탄환' 김은지, 윤성빈, 정승기 선수가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루게 된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4년간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해 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여기까지 2022년 동계올림픽 종목 중 스켈레톤 종목에 대해 알아보고 스켈레톤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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