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누구에게나 약간의 강박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안하거나 우울감, 강박감을 느끼는 사람의 상당수는 지속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단순히 기분 탓으로 돌리며 외면한다고 합니다. 완벽하거나 뭔가 집착하거나 꼼꼼한 성격이라면 오히려 본인의 성격 탓으로 여길 수도 있는데, 증상이 점전 더 심해지고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가 되고, 내 일상생화에 문제가 생긴다면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게 강박증이라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강방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강박증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박증 원인과 증상·치료
강박증이란?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계속해서 하지 않으면 굉장히 불안하고 힘들어서 반복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을 모두 강박증이라고 하는데, 강박증은 흔히 '노이로제'라 불리는 '신경증'에 속한다고 합니다.
약간의 강박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심하면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힘든 상태가 되며 질병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계속 반복되는 증상을 보이는 불안장애로 강박증 환자 자신도 그것이 쓸모없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억제할 수 없고, 참으려고 노력하면 오히려 더욱 불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강박증 유병률
강박증은 꽤 흔한 병이라고 합니다. 평생 유병률이 2~3%로 알려져 있고, 정신건강의학과 외래환자의 10%에 이른다고 합니다. 흔한 장애이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은 낮으며 발병후 7.5년이 경과한 후에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대개 사춘기에서 성인 초기에 발병하지만, 어른이 된 후에 발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정신장애와 공존하는 비율이 높아 우울증, 사회공포증이 흔하고 그 외에 알코올 남용, 특정 공포증, 공황장애, 식사 쟁애, 자폐증, 뚜렛장애 등과 함께 겪는다고 합니다.
강박증 증상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불합리한 줄 알면서도 반복적인 사고나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반복적 사고와 반복적 행동을 모두 보이는 경우가 75%나 되는데, 흔한 증상은 오염에 대한 강박사고(손을 반복해서 씻기, 오염 대상 피하기), 의심하는 강박사고(자꾸 확인하는 강박 행동), 성적인 내용이나 공격적 행위에 대한 반복적 사고, 물건을 대칭으로 맞추거나 정확하게 하려는 행동(강박적 지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죽음이나 삶의 가치 및 우주관 등 해결될 수 없는 관념에 대한 반추나 종교적 강박사고도 흔하다고 합니다.
강박증 원인
생물학적으로 본다면 뇌 안에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의 잘못된 작용이 강박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료에도 이와 관련된 약을 사용하게 되는데, 한편으로는 어떤 사건의 경험이 계속 반복되면서 학습으로 강화가 되어 발병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컨대 큰 사고를 당하게 되면 이 사건이 괴로우니까 잊고 싶고 다시 겪고 싶지 않아 강박적인 측면으로 가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심리적인 것 같지만 생물학적 요인이 큰 병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강박증 치료
본인은 꼼꼼하다고 생각하거나 타고난 성격이라고 여겨 병원에 가지 않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편이 한 두 번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에가서 상담을 받고 나아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강박증이 의심된다면 평가를 받아보고 성격적인 부분인지 아니면 치료가 필요한 부분인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강박증은 본인이 처음에는 치료가 될까 생각하지만 일단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치료를 받게 되면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이 해소되고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강박증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강박증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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