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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건강

게실염 원인·증상·치료·예방법

by 니~킥 니~킥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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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아랫배가 쿡쿡 찌르듯 아픔을 느낀다면 맹장염이 아니고 게실염일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게실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원인과 증상, 치료,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게실염 원인·증상·치료·예방법

게실염이란?

대장 게실이란 대장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이 대장벽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층 중 약해진 부분을 통해 대장 바깥쪽으로 주머니 모양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 게실에 대변이나 음식물 띠꺼기 같은 물질들이 끼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가 게실염이라고 합니다.

좌측과 우측 대장에 모두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측 대장에 있는 경우가 더 흔하다고 합니다.

좌측 대장 게시은 식습관·변비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후천적으로 생긴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좌측 결장 게실이 90%를 차지하지만, 동양에서는 우측 결장 게실이 75% 이상 차지한다고 합니다.

보통 좌측 게실은 후천적, 우측 게실은 선천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게실염 원인

최근에는 젊은 대장게실염 한자 2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0대 이하 환자가 26.5%였고, 이들 젊은 환자의 대다수가 복부 비만이었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생긴 게실은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후천적인 게실은 대장 내 압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대장 내 높은 압력이 대장벽을 압박하게 되고 게실을 발생시킬 확률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특히 평소 식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변비가 생겨 대변을 배출하기 위해 더 많은 압력을 대장 내에 가하면서 게실을 발생시킬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설탕,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의 단순당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장내에 유해균이 증식하여 장내 가스가 발생하고 대장 내 압력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고지방, 고단백 식단과 함께 줄어든 섬유질 섭취, 이른바 서구화된 식습관이 여러 소화기질환을 야기하는데 게실염도 그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화로인한 장벽 약화가 게실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게실염 증상

게실염의 주요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심한 복통이 있다고 합니다.

게실의 존재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게실염으로 발전하면 여러 증상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 바늘이 아랫배를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발열, 오한, 설사, 구역질 등이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혈변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게실 내의 소혈관이 염증으로 인해 손상되어 출혀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실염의 염증으로 인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실염의 염증이 심해지면 천공이 생겨 변과 세균이 복강 내로 노출되고 복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복막염은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게실염 치료

증상이 심하면 대장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게실염은 수 일간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면 약 70~80%는 호전된다고 합니다.

몇 주 후 염증이 가라앉으면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조영술을 시행하여 상태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금식과 항생제에 반응이 없는 경우나 수술이 필요하고,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서 약 30% 정도는 5년 내에 재발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에도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게실염 예방법

야채를 많이 먹어야 게실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게실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현미와 같이 도정이 덜 된 곡류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육류의 과다 섭취를 피하고 다량의 섬유질 섭취와 함께 매일 1.5L 정도의 물을 마셔 부드러운 대변을 형성하여 변비를 막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장게실염은 대장 탄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에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하루 20~30g의 식이섬유를 섭취해 장내 압력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장게실염은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육류를 줄이고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적당한 운동과 금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변비가 있다면 이를 개선해 장내 압력을 높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대장게실염을 앓았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우 교수는 "게실염의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서구화된 식습관을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보고 있다. 때문에 평소에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게실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게실염 예방하려면 어떤 음식을 먹야 할까요?

과일과 시리얼 섭취를 통해 섬유질을 더 많이 섭취한다면 게실염이 발병할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버드의대 연구팀 등이 '미위장관학저널'에 밝힌 43~70세 연령의 게실염과 암 혹은 염증성장질환 병력이 없는 5만1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여구기가눙 4343명 여성에서 겟ㄹ염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섬유질 섭취가 적은 것이 게실염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하루 13그램 가량으로 섬유질 섭취가 가장 적은 사람들에 비해 27그램 가량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게실염 발병 위험이 14% 더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과일 섬유질을 하루 1.7그램 가량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이 1.4그램가량으로 가장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 보다 게실염 발병 위험이 17%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과일 전체ㅐ와 사과와 배, 푸룬 같은 특정 과일을 하루 한접시 추가로 더 섭취시마다 게실염 발병 위험은 5% 더 낮아지는 반면 바나나와 복숭아, 살구, 자두를 포함한 일부 과일은 게실염 발병 위험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시리얼의경우 하루 9.8그램 가량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2.9그램 가량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 보다 게실염 발병 위험이 1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출처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게실염 원인·증상·치료·예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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