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골든타임

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겨울은 뇌졸증 발병률이 증가하는 계절입니다. 추운 날씨탓에 혈관이 갑자기 수축되는 상황이 빈번한 게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 뇌졸중은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어 치료 적기를 놓치기 쉬운데다 후유증까지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어 위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뇌졸중 골든타임을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골든타임

뇌졸중이란?

뇌에는 크고 작은 혈관들이 분포되어 있는데, 뇌졸중은 이들 뇌혈관이 어떠한 요인에 의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혈액이 뇌 조직으로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뇌경색 발병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완치가 어려우며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며 사망률도 높으므로 평소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뇌졸중 골든타임

뇌졸중은 최대한 빠른 치료가 답이라고 합니다. 보통 증상이 나타난 후 일반적으로 4시간 30분 이내에 혈전용해술, 혈관확장술, 혈전제거술 같은 초급성기 치료 시행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그 이상 지체될 경우 혈전용해술을 시행하더라도 뇌출혈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뇌졸중은 발생 후 협ㅂ심증, 부정맥, 거동 장애, 어지럼증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급성기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팔요하다고 합니다.

 

뇌졸중 대표적인 위험인자

뇌경색 환자의 약 50%, 뇌출혈 환자의 약 70%가 고혈압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 역시 일반인보다 2~3배 높은 뇌졸중 위험을 안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도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라고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안타깝게도 뇌졸중은 예고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몸 상태를 예민하게 체크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뚫리면서 증상이 하루 안에 사라지는 미니 뇌졸중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방법인데, 증상으로는 갑자기 발음이 둔해지고 두통이 심해지며, 한 쪽 팔다리에 감각이 없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쪽만 시야가 흐려지고 인지에 문제가 생긴다면 미니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은 55세를 기준으로 10세가 늘 때마다 위험 정도가 2배씩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 장애 중에 뇌졸중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발병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이처럼 나이, 유전적 요인, 인종 등은 조절이 불가능한 요소이지만, 생활 습관 바로잡기는 누구나 얼마든지 실천이 가능한 요소라고 합니다.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관리, 정기적인 혈압 측정, 싱겁게 먹기 등이 대표적이고 특히 운동은 일주일에 4번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뇌졸중에 대해 알아보고 뇌졸중 골든타임과 뇌졸중 증상, 예방법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