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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건강

대사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by 니~킥 니~킥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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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사진 = 힘찬병원

만약 건강검진 결과 대사증후군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게 된다면 더 큰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성인병 여러 개를 동시에 앓고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보통 대사증후군은 40대 이상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30대 중반에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대사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사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대사와 연관된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날 때를 말하는데, 즉 복부비만과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 이 가운데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이거나 혈압 130/85mmHg 이상 혹은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그렇다고 합니다. 또,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인 사람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라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인 질병이라는 점에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및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고 합니다.

 

특히, 대사증후군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위험이 약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은 암과도 관련이 높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평소 생활이 그대로 반영된 질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흡연, 음주,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과로 등이 대사증후군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2007~2010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30세 이상 서인 중 28.8%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지난 2021년 4월 심장대사증후군 학회는 국내 처음으로 대사증후군 관련 진료지침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우선 대사증후군 환자는 살을 빼야 한다고 합니다.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체중을 현재보다 7~10% 감소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또, 금연을 해야 하고, 남자는 하루 소주 4잔 여자는 2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주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중간강도 운동에는 빠르게 걷기, 시속 8킬로 이상의 자전거 타기와 활동적 요가, 가벼운 수영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또, 혈압 조절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염분을 피하고 1주일에 6회, 한 번에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서는 총 탄수화물 섭취량을 총 에너지 섭취량의 65%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당류 섭취는 탄수화물 섭취의 10~20% 이내로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밥은 현미와 몇 가지 잡곡을 섞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육류, 생선, 달걀, 두부 등의 단백질은 채소를 곁들여 최대한 균형을 잡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20대부터 아예 생활습관을 잡아놔야 향후 30대 이상부터 찾아올 수 있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대사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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