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폐기종 증상을 알아보면서 폐기종 원인과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기종 증상·원인·검사·치료
폐기종
폐기종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서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숨을 쉴 때 폐조직이(페포) 늘어나는 것을 조절하는 섬유가 파괴되면서 폐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만성적인 기침이나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폐활량이 감소하는 증상도 보인다고 합니다.
폐기종은 평소 나타나지 않았던 호흡기 관련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전문의와 함께 폐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순 감기나 컨디션 저하로 인한 증상이 아닌 '폐기종'을 시작을 알리는 증상들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폐기종이란 정상 폐포벽 등 폐조직이 파괴되면서 폐포 공간이 확장되고, 폐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폐기종은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심장질환, 암 혈관 질환 등과 관련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폐기종 증상
: 가래, 가슴 답답, 기침, 호흡곤란, 하지부종, 청색증
폐기종은 한번 생기기 시작해도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차 가벼운 기침부터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흡 곤란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며, 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 증상이 더욱 심해고, 만성 폐쇄성질환으로 발전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초래된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안정 시에도 호흡 곤란을 느길 수 있으며, 입술과 손끝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폐기종 원인
폐기종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라고 합니다. 흡연을 한 기간이 길수록, 또 흡연량이 많을수록 폐기종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흡연으로 인한 작은 폐손상과 폐 조직 파괴가 폐기종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 간접 흡연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폐기종이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폐 질환이나 심장 질환, 각종 장기의 암, 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폐기종 진단 및 검사
폐기종은 흡연력이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운동성 호흡 곤란, 만성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흉부 엑스레이와 가슴 CT 등의 검사를 통해 폐기종 여부를 확인 할 수 있고, 폐활량 검사를 통해 폐기능 상태 등을 파악한다고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이어지지 않았다면 별다른 치료 없이 추적 관찰과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폐기종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폐기종 치료
폐기종의 치료는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이미 파괴된 폐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금연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 중요하지만, 기도 폐쇄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기도 폐쇄가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인데, 금연에 성공하면 폐 기능이 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는 폐 기능을 호전시킨다기보다는 현재 증상을 개선하고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내과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는 호흡 곤란과 만성적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기관지확장제와 흡입제 등이 약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이은주 교수는 "최근 코로나19이슈로 인해 호흡기 관련 질환들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폐기종의 가장 큰 특징은 초기에 이렇다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흡연자이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페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혹시나 폐기종이 시작되어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 서울아산병원
그럼 여기까지 폐기종 증상·원인·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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