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자동차는 잘 가는 만큼 잘 서는 것도 중요하다' 운전자라면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그런데 잘 서게 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브레이크 부품을 신경 써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가장 교체주기가 빠르고 쉽게 점검할 수 있는 브레이크 패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와 자가 점검 방법
브레이크 패드란?
브레이크 패드가 대체 무엇이길래 특별히 교체를 해주어야 할까요? 브레이크 패드는 우리가 브레이크 페달을 발로 밝으면 브레이크 오일이 압력을 전달하여 브레이크 패드가 디스크와 마찰하여 그 마찰력으로 제동을 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디스크와 마찰을 일으키는 것만 따로 보면 디스크의 끝을 패드가 잡아줍니다.
이렇게 디스크와 끊임없이 마찰해야 하는 브레이크 패드에서 '마찰재'는 디스크에서 닿아 점점 닳게 되고 얇아지게 됩니다. 이 마찰재가 얇으면 얇아질수록 당연히 마찰력이 약해지고 예상 제동거리보다 길어지거나 심한 경우 전복될 수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는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품인 것입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 패드의 마찰재가 얇아졌을 때 교체하면 되는데, 보통 플레이트와 높이가 같거나 브레이크 패드의 마찰재가 3mm 미만일 때 교체해 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육안으로 보기 힘든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일반 운전자가 쉽게 접근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 반 운전자도 쉽게 브레이크 패드를 자가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자가 점검 방법
휠 안쪽에 보면 캘리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캘리퍼 안쪽을 보면 브레이크 패드와 플레이트가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볼펜의 눌러주는 부분이 7~8mm, 새 브레이크 패드의 마찰재가 1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홈을 눌러 '딸깍' 소리가 나면 거의 새것이고, 눌리는 정도가 적어지고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브레이크 패드 교환할 때가 됐다는 걸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마찰재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
볼펜보다 좀 더 직관적으로 브레이크 패드 잔량을 확인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휠 안으로 스마트폰을 넣어 브레이크 패드를 촬영해 줍니다. 촬영한 사진을 확인했을 때 패드의 마찰재가 너무 적게 남았다면 교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브레이크 패드 교체주기
신차 : 약 60,000km
중고차 : 약 30,000~40,000km
일반적인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주기는 신차는 약 6만km, 중고차는 약 3만~4만 km를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교체주기일 뿐 운전 환경과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상신호를 발견하면 무시하지 말고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이상 신호
브레이크에서 나는 '끽끽' 쇠가 갈리는 듯한 소리는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해야 하는 대표적인 신호라고 합니다. 또, 브레이크를 꾹 밟아야만 차가 멈춰도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밟았을 때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나거나 계기판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졌어도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상신호가 발견되기 전에 미리 소모품을 교체해 준다면 더 좋은 컨디션으로 오래 차를 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자료 = 차량관리앱 마이클
그럼 여기까지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와 자가 점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식통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차 완속충전기에 14시간 이상 주차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 (0) | 2022.02.08 |
---|---|
볼보 XC40 부분변경 (0) | 2022.02.07 |
현대 캐스퍼 밴 출시 1375만원 (0) | 2022.02.03 |
폭스바겐 ID.Buzz 3월 9일 공개 (0) | 2022.02.02 |
아우디 e-트론 S와 e-트론 스포트백 S 국내 출시 (0) | 2022.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