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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자동차

자동차 엔진룸 점검 7가지

by 니~킥 니~킥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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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자동차는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차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점검을 해야 하는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의 핵심공간인 엔진룸 점검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엔진룸 점검 7가지

엔진룸 여는 방법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엔진룸을 점검해야 하는데, 후드(보닛) 여는 방법을 모른다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차종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후드 오픈 레버는 운전석 왼쪽 아래에 있습니다. 레버를 당긴 후, 후드를 살짝 들어올린 상태에서 고리를 풀어주고, 지지대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엔진룸에서 점검해야 할 7가지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엔진룸에는 엔진오일 점검을 시작으로 총 7가지 포인트를 점검하면 된다고 합니다. 

 

1.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 밀봉, 세정을 위해 엔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내부 찌꺼기기들과 섞이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엔진오일의 오염이 심하거나 양이 부족하면 엔진고장, 성능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엔진오일 점검을 위해서는 자동차를 평지에 주차 후 노란색 엔진오일 게이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 게이지를 뽑을 때는 깻끗한 천으로 닦고, 다시 게이지를 넣어 뽑아 적정눈금(F와L사이)을 확인하여 잔여량을 확인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L밑으로 떨어지면 엔진오엘 보충이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엔진오일이 맑은 갈색이 아닌 검은색을 띄어도 오염이 심하다는 뜻이므로, 엔진오일 교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디젤의 엔진오일의 경우 통상 검은색을 띄기 때문에 색깔보다는 점도 또는 주해거리를 체크하여 점검 및 교체주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2. 냉각수

냉각수는 85~90도를 넘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냉각수의 양이 부족하다면 냉각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엔진이 과열되어 시동꺼짐, 화재 등의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각수 점검을 위해서는 먼저 냉각수가 보조탱크의 F와 L사이에 위치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가 가득차 있느니도 확인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그런데, 냉각수 점검시 시중동 또는 시동 직후 라디에이터 캡을 열면 뜨거운 냉각수 분출로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3. 브레이크액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브레이크액은 제동시 브레이크 패드를 디스크와 밀착하도록 압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브레이크액에 이상이 있다면, 중요한 순간에 브레이크 이상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브레이크 오일 점검방법은, 엔진룸 내 브레이크 리져버 탱크의 MAX, MIN 표시를 확인하는 것인데, 만약 브레이크액 양이 MIN 밑으로 떨어졌다면 브레이크 패드 마모가 심하거나, 누유가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반드시 정비소에서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4. 에어필터

에어필터는 자동차로 유입되는 공기에서 불순물을 걸러내, 깨끗한 공기를 엔진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필터라고 합니다. 만약 에어필터가 오래되거나 불량일 경우에는 엔진출력 및 연비저하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에어필터는 엔진 흡기부 쪽 플라스틱 커버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보통 손쉽게 열 수 있는 클립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셀프 점검 및 교체가 쉽다고 합니다. 또한, 가격 부담이 적고 엔진오일 점검주기와 비슷해, 꾀 많은 운전자들이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에어필터를 세트로 교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5. 구동벨트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엔진의 동력은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고, 전기장치 사용을 위한 전기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엔진의 힘들은 엔진에 붙어 있는 각종 벨트들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 때문에 이러한 벨트들이 양호한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특히, 체인이 아닌 고무벨트의 경우, 갈라짐이나 탱탱하지 않다면 교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벨트가 연결된 두 측의 중간을 눌렀을 때 1~1.5cm가 들어가는 것이 정상이며, 헐겁거나 갈라짐이 보인다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6. 퓨즈박스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자동차 전기장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하는 것이 바로 퓨즈인데, 퓨즈박스는 엔진룸과 실내로 나누어져 있으며, 엔진룸 퓨즈는 엔진 전원과 시동 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퓨즈 점검은 시동을 OFF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며, 퓨즈 박스 커버를 열고 커버에 붙어있는 안내도와 퓨즈 집게를 이용해 점검하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문제가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퓨즈를 뺐는데 퓨즈가 끊어져 있는 경우, 같은 용량의 스페어 퓨즈로 교체하면 된다고 합니다.

 

7. 워셔액

워셔액은 엔진룸에서도 눈에 잘 띄고, 많은 운전자 분들이 점검 및 교체에 익숙하기 때문에 은근히 간과하기 쉬운데, 엔진룸 점검 후 후드를 닫기 전에 마무리로 워셔액 탱크를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사진 = 차량관리앱 마이클

특히 겨울철에는 폭설에서 우리의 시야 안전을 확보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워셔액은 미리미리 채워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료 = 차량관리앱 마이클

 

 

 

그럼 여기까지 자동차 엔진룸 점검 7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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