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코로나 확진. 고열이 나는 아이는 40도가 넘게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열이 한없이 올라가다 보면 덜컥 겁이 납니다. 해열제를 처방받아 약을 먹여보아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또, 38도는 넘지 않지만 아이가 힘들어하는 경우나, 경련을 일으킬까 봐 우려되는 부모님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열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어린이 해열제는 38도가 안 넘어도 먹여도 될까요? 아니면 꼭 38도를 넘어야만 먹일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 해열제 38도 안 넘어도 먹어도 된다! VS 안 된다!
소아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조금만 열이 올라도 경련을 일으킬 수 있어 보호자의 불안함이 큽니다. 열성 경련 등 코로나 증상 악화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해열제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해열진통제는 아이가 38도 이상의 고열이 날 때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하지만, 해열제는 반드시 38도를 넘긴 다음 사용해야만 하는 약은 아니라고 합니다.
열로 인해 소아가 힘들어하거나 아플 때, 만성 심폐질환자, 대사성 질화나, 열로 인한 경련 발생이 우려되는 신경학적 장애 환자 등 열성경련의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38도 이하일 때라도 해열진통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소아약료 박근미 분과장(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약사)은 "모든 약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복용이 권장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박 약사는 "그러나 아이가 열로 힘들어하거나 열성 경련 경험이 있어 열이 더 오를 것이 염려되는 경우에는 38도 이하의 미열에서 해열진통제를 복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보호자는 아이가 발열로 인해 탈수, 저혈당 등이 생기지 않게 미온수 마사지, 수분과 영양 보충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미온수 마사지는 빨리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충분한 물과 이온음료 섭취는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절혈당을 예방하는 데는 아이스크림, 식힌 쌀 미음 등을 조금씩 자주 먹이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참고자료 =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소아약료 박근미 분과장(서울아산병원소아전문약사))
자료 = 헬스조선(healthchosun.com)
그렁 여기까지 소아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열 증상 중 가장 우려가 되는 고열에 대처하는 해열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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