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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건강

당뇨병 원인·증상·예방법

by 니~킥 니~킥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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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당뇨병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원인·증상·예방법

 

당뇨병 

당뇨병은 어느새 '국민 질병'으로 불리며 부쩍 환자 수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사회 경제적인 발건으로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고 있지만, 이 중의 반 이상은 아직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모르고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당뇨병은 소리 없이 다가오는 질환으로 초기에 놓치면 평생 고생할 수도 있는 불청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발병을 했다 하더라도 철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는 불가능할 수 있어도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져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환물이 기본 구성 성분이 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다음 혈액으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데, 만약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나오게 되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환경적 요인

1. 비만

비만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계속된 비만은 몸안의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당뇨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2. 연령

당뇨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3. 식생활

과식은 비만이 되고 당뇨병을 유발하므로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의 과다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4. 스트레스

우리 몸에 오래 축적된 스트레스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저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6. 성별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임신이라는 호흐몬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7. 호르몬 분비

당뇨병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며, 뇌하수체나 갑상선, 부신 호르몬과 같은 직접적인 관련 인자도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8. 감염증

감염증에 걸리게 되면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대사도 나빠지게 되어 당뇨병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은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하게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밖에 장기간의 약물복용 및 외과적 수술 등도 당뇨병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대표적 3대 증상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이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이지만 이외에도 손발 저림, 무기력증, 월경불순, 피부 가려움증 등 여러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세가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서둘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든 병이 마찬가지겠지만 한번 앓으면 평생 고생할 수 있는 당뇨병은 조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예방 및 치료 생활 수칙

다음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당뇨인의 기본 생활수칙인데, 지금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알아두면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 식사는 제때에, 반찬은 골고루, 양은 알맞게 하기

 

2. 운동은 매일 한 시간씩 규칙적으로 하기

 

3. 아는 만큼 치료한다. 당뇨병 공부를 열심히 하기

 

4. 규칙적인 혈당 측정, 예방되는 당뇨병 합병증

 

5. 병원은 학교 가듯 정기적으로 가기

 

6. 담배는 합병증의 지름길, 금연하여 예방하기

 

7. 술 마시면 올라간다. 금주하여 혈당 조절하기

 

8. 발 건강은 장수 비결, 발 관리를 잘하기

 

9. 당뇨병은 조절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10.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안전하게 건장 장수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당뇨병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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