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건강을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해마다 계획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한 게 몇 번째 인지 알면서도 참 안 되는 게 다이어트입니다. 다시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에는 긴 호흡으로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덜 먹고 더 움직이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다이어트와 건강 체중 감량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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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건강 체중 감량법
눈과 귀를 혹하게 만드는 다이어트 비법과 정보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언급된 지는 오래전입니다. WHO가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하면서 그 위험성이 대두되었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자 하는 갈망은 연령과 성별을 불문합니다.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살진 몸을 죄악시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이 현실입니다. 마른 몸을 갖고 싶어 하는 세태가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다이어트 비법이 이슈로 떠오르고, 온라인으로, 입에서 입으로, 솔깃한 성공 사례들이 끓임 없이 공유됩니다. 하지만 가만히 따져보면, 진짜 효과가 있는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단기적인 효과가 아닌 장기적인 체중 감량을 보장할 수 있는지, 그 이면의 구체적인 정보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다이어트 부작용
짧은 시간 내에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면서 건강에도 무리가 가지 않으며 유지까지 되는 다이어트 방법이 과연 존재할깨요? 아마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별개로, 날씬해져야 한다는 강박감이 극한의 체중 감량 혹은 잘못된 방법의 다이어트로 이어지기에 십상입니다.
이 같은 다이어트가 당장 체중을 줄여 줄지는 몰라도 건강에 이로울 리 없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영양 불균형, 신체 면역력 감소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고, 탈모와 피부 탄력을 저하하기도 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란?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은 결코 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꾸준함이 필수입니다. 덜 먹고 더 움직이는 게 기본입니다. 단, 먹는 야을 30% 이상 급격하게 줄이는 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섭취량이 너무 적어지면 신체 유지에 필수적인 지방, 수분, 근육까지 줄어들게 되며, 부작용으로 폭식증이나 요요 현상이 따라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지나친 지방 대신 단백질,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은 충분히 꼭꼭 씹어 천천히 먹도록 합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한 후 약 20분이 지나야 뇌의 포만중추에까지 신호가 전해져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뇌가 배부름을 느끼기도 전에 음식을 밀어 넣다 보면 필요 이상으로 과식할 가능성이 큽니다. 더불어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주의점
배고픔을 느낄 때 보통은 음식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체내 수분이 부족할 때도 배고픔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식사 후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때라면 물을 마셔봅니다. 물을 마신 후 약 30분 정도 후 시장기가 가라앉는다면 가짜 배고픔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물을 마셔도 배가 너무 고플 때는 소량의 과일이나 채소, 우유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이어트 중에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체중계 숫자에 연연해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방은 근육보다 무게가 가볍기 대문에, 운동으로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량이 늘 경우 체중에는 큰 변화가 없을 수 있습니다. 대신 줄자로 호리, 허벅지, 팔 등 신체 부위 둘레를 측정해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다이어트와 건강한 체중 감량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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