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고칼로리와 폭식을 부르는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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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로리·폭식을 부르는 습관들!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식탐을 부르는 습관을 매일 하고 있다면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져 실패하기 쉽습니다. 다이어트의 최대 방해꾼인 식탐은 의외의 곳에서 나타나 폭식 또는 고칼로리 음식을 먹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부족한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건너뛰기 쉬운 한 끼는 아침입니다. 최근에는 하루 16시간을 굶는 간헐적 단식의 유행과 외부활동이 줄어짐에 따라 두 끼만 먹는 경우가 많이 지면서 아침을 먹지 않는 이들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공급받는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면 식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국 배스대학교와 노팅엄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아침을 먹는 이들의 경우 신체의 지방 세포가 당분 축적을 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아침 식사가 인슐린 호르몬의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분석했습니다.(The Journal of Physiology, 2017). 반면 매일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이들은 신체활동이 적거나 점심에 과식을 하고, 고칼로리 간식을 먹는 등 대체로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미국 아이오와대학의 논문(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019)도 있습니다.
무조건 굶는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음식의 양을 대폭 줄이거나 굶기 작전에 들어가는 것도 식탐을 부르는 요인입니다. 10칼로리를 따지며 엄격한 식단 관리를 하던 중, 한 번에 엄청난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 현상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박초롱 부산 365mc 병원 영양사는 "부족한 양으로 식사에 대한 아쉬움이나 배고픔을 참는 것이 지속될 경우 이에 대한 보상심리가 생긴다"라며 "참고 참다가 흔히 '입이 터진다'는 폭식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시간 굶은 탓에 배가 많이 고픈 상태로 식사를 할 때는 양 조절이 매우 어려워지므로, 2끼 이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빠르지 않은 식사속도와 충분히 섭취해도 칼로리가 높지 않은 음식을 더해 식사량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단 음식을 자주 먹는다
단 음식 또한 더 많은 당분과 음식을 먹게 하는 요인입니다. 설탕을 먹은 후에는 혈당 상승으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며, 포만감을 주는 렙틴 호르몬이 감소하는 반면, 일명 식탐 호르몬인 그렐린 수치가 증가합니다. 즉, 단 음식이 단 음식을 부르는 악순환이 벌어집니다.
스트레스·잠을 잘 못잔다
평소 우울감이나 스트레스가 많고, 잠을 잘 못 자는 생활이 이어져도 폭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비만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논문들은 이미 여럿 발표됐습니다. 국제학술지 행동과학저널(Behavioral Sciences) 최신호에 실린 캐나다 앨버타대 논문에 따르면,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외부와 싸우는 위기 상황이라 여기므로 몸에 열량을 축적합니다.
또한 고열량 음식은 도파민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 만드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 되는 심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숙면과도 연관됩니다. 박초롱 영양사는 "수면이 부족할 시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증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 분비가 감소한다"라며 "이 때문에 다음날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게 되고, 그에 따른 폭식 가능성도 높아진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은 체중조절과 면역기능에도 도움 되는 습관입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고칼로리·폭식을 부르는 습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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