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비만 '이 질환' 높아진다!

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경우 류마티스성 질환 위험이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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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비만 '이 질환' 높아진다!

체질량 지수(BMI)가 올라가면 류마티스성 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쉽게 말해 과체중이나 비만 등 살이 찔수록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을 포함한 척추관절병증, 통풍성 관절염,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베체트병, 섬유근통 등에 걸리기 쉬운 만큼,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서방에서는 18.4 이하면 저체중, 18.5~24.9면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스웨덴 웁살라(Uppsala) 대학 의대 면역·유전·병리학과의 토리니 칼손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 뱅크(UK Biobank)의 동일집단 36만 1952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5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중 8381명은 류마티스 관절염, 8만 7430명은 골관절염, 933명은 건선성 관절병증, 1만 3638명은 통풍, 4328명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였습니다.

 

전체적으로 BMI가 1 표준편차 크면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건선성 관절병증, 통풍, 강직성 척추염 등 류마티스성 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편차가 클수록 평균값에서 멀어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BMI가 1 표준편차 크면 류마티스 관절염 발생률이 52%, 골관절염 발생률이 49%, 건선성 관절병증 발생률이 80%, 통풍 발생률이 73%, 강직성 척추염 발생률이 34%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통풍과 건선성 관절병증의 경우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BMI가 더 강력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골관절염의 경우는 폐경전 여성이 폐경 여성보다 BMI의 영향이 더 컸습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경우 류마티스성 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