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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음식

귤의 하얀 실과 껍질을 먹어야 하는 이유

by 니~킥 니~킥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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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제철 맞은 귤의 효능 및 귤의 하얀 실과 껍질의 다양한 효능도 알아보고 어떻게 먹는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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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하얀 실과 껍질을 먹어야 하는 이유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귤의 제철 시기도 돌아왔습니다. 겨울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귤은 상큼한 맛과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전통 과일입니다. 다만 익숙한 소비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영양소 측면은 덜 부각된 과일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자료에 따르면, 비타민C의 경우 귤(생 것) 100g 당 30.6mg가 들어있으며, 이는 성인의 1일 섭취 권장량의 31%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즉 하루에 귤 2개~3개 정도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귤의 영양소하면 흔히 비타민C를 떠올리지만,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도 대표 영양소라고 합니다. 귤을 먹고 난 후 일시적으로 손이 노랗게 만드는 바로 그 색소입니다. 귤 100g당 52㎍(마이크로그램, 100만 분의 1g)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식물의 색소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므로, 귤은 눈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귤의 영양소중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분이 또 있습니다. 귤 알맹이가 아닌, 과육에 붙은 '하얀 실'과 귤 '껍질'에 담긴 영양소입니다. 흔히 귤을 먹을 때 수고롭게 데어버렸던 하얀 실 부분은 '귤락' 또는 '알베도'로 불리는 데, 과육 못지않은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알베도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아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 예방에도 이롭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 해소를 돕는 비타민C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 P가 많다고 합니다. 다소 거슬리는 식감 문제만 넘어간다면, 알맹이와 함께 먹는 것이 영양소 보충에 훨씬 유리합니다.

 

흔히 버려지는 귤 껍질도 마찬가지입니다. 껍질 안 쪽에는 알베도가 많이 붙어있으며, 껍질 자체에도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귤껍질은 귤차로 먹기 좋습니다. 우선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담가 깨끗하게 세척하고 채를 썰어서 충분히 건조합니다. 이를 10분 정도 물에 우려내면 귤차가 완성됩니다.

 

다양한 간식으로도 가능합니다. 껍질을 잘게 다져서 밀가루 반죽에 넣고 도넛으로 튀겨내는 등 다양한 베이커리류에도 활용할 수있다고 합니다. 상큼한 맛과 함께 귤의 주황빛이 색감의 포인트 역할도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귤 속의 하얀 실과 귤 껍질을 왜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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