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 팔린 진통제 '아스피린'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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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팔린 진통제 '아스피린' 역사
머리가 아프거나 몸살이 났을 때, 배가 아프거나 열이 날 때 진통제를 복용한 경험, 다들 있으실 것입니다.
통증을 줄여주고 해열 효과가 있는 진통제는 인류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입니다.
19세기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긴 역사를 지닌 아스피린은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진통제 유래
진통제
진통제는 통증을 제거하거나 완화시키는 약물로 머리가 아프거나 몸살이 났을 때, 배가 아프거나 열이 날 때, 우리는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통증을 줄여주고 해열 효과가 있는 진통제는 인류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입니다.
아스피린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진통제는 아스피린이라고 합니다. 19세기 만들어져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긴 역사를 지닌 아스피린은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염료 회사에서 탄생한 해열 진통제 '바이엘'
19세기 독일의 염료산업은 세계 1위였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했던 염료 회사는 현재 글로벌 제약회사로 잘 알려진 바이엘이었습니다.
바이엘은 1888년 염료를 생산하며 나온 폐기물 아날린으로 해열 진통제 페나세틴을 개발했는데, 때마침 그다음 해인 1889년부터 세계적인 독감 유행으로 인해 해열 진통제의 수요가 급증해 큰 성공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이엘 신약 '아스피린'
바이엘은 페나세틴 성공을 시작으로 새로운 신약 아스피린을 출시하게 됩니다.
당시 바이엘에서 근무하던 펠릭스 호프만은 버드나무껍질 추출물을 분리해 만든 결합물인 살리실산을 개선하여 아스피린 개발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살리실산은 맛이 너무 쓰고 위장을 자극하는 단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관절염으로 살리실산을 복용하는 아버지가 위장 장애로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좀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약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펠릭스 호프만 & 아서 아이첸그룬
호프만은 1897년 같은 연구소의 수석 화학자였던 아서 아이젠그룬과 함께 살리실산의 장점인 진통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고 단점인 강한 산성은 줄인 새로운 합성 물질 아세틸살리실산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아세틸살리실산은 1899년 아스피린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오늘날까지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진통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 2020년 기준 아스피린 생산량은 연간 5만 톤, 일직선으로 놓으면 100만 km 이상으로 지구에서 달까지 한번 반응 왕복할 수 있는 거리라고 합니다.
진통제의 고유명사 아스피린
지금까지 진통제 아스피린의 탄생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스피린은 우리 인류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주었으며 약학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중요한 의약품입니다.
진통제의 고유명사 아스피린은 위장장애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하고, 씹거나 갈아서 사용하면 한꺼번에 많은 성문이 흡수되어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해진 용법과 용량대로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럼 여기까지 가장 많이 팔린 진통제 '아스피린'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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