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남성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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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
남성 대장암 위험 경고
남성들에게 많은 위암, 폐암, 간암 등은 계속 감소세에 있지만 대장암은 계속 늘어났다고 합니다. 관련 전문의들은 높은 흡연율 및 음주율과 함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나 최근 육류 섭취가 늘어남에 있어 그 원인으로 추정했다고 합니다. 또 운동 등 활동량 감소도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고 합니다. 결국 지방질 섭취를 줄이면서 채소류를 더 많이 먹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소리 없는 대장암 증상
초기의 암이라도 증상이 곧바로 나타나면 쉽게 진단됩니다. 예를 들어 피부암처럼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진단이 쉽게 되고, 후두암처럼 목소리에 변호가 나타나면 초기에도 의심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장이나 간, 폐처럼 조직 자체가 큰 데다가 웬만큼 기능이 망가지지 않고서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으면 진단 자체가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대한대장항문학회가 2005~2009년 5년 동안 건감검진을 위해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대장암의 경우 20.9%로 나타나 위암의 7.7%에 견줘 2.7배나 됐다고 합니다.
물론 복통, 설사, 혈변 등 증상이 있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대장암으로 진행되면 3~4기로 진달될 가능성은 더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대장암으로 진단되고 치료받은 경우 대장암을 치료할 때 암이 있는 부위를 절제하더라도 생존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대장내시경 검사 등의 발달로 대장암이 조기에 진단되는 것도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실제 대장항문학회의 조사 결과를 보면 대장암 1기에 진단이 된 뒤 치료를 받으면 5년이상 생존할 가능성이 최대 9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법
원래 서양 사람들의 암으로 알려진 대장암이 우리나라에서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서양식 식사 습관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우선 식사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지방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사를 자주 하면 할수록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붉은색 육류나 가공육은 피해야 합니다. 대신 채소와 과일은 섬유질이 많아 이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소나 과일류 이외에 생선, 두부, 발효유 등이 대장암 에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사 습관 교정과 함께 꼭 지켜야 할 것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1주일에 3~5번 정도 하도록 권장됩니다. 운동이 내장지방을 줄이고 업무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변으로 보는 건강진단
과거 조선 시대에는 임금님의 배변을 보고 임금의 건강 상태 및 질병의 가능성을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배변 습관 및 변의 변화는 중요합니다. 특히 대장암과 관련해서는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이전에는 없었는데 40~50대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설사를 자주 하거나, 반대로 변비가 생겼어도 의심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반복될 때나 배변 뒤에도 변이 남은 느낌이 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짜장과 같은 변이나 피가 섞인 변이나온 경우, 점액이 많이 섞인 변이 보이면 꼭 암이 아니라도 다른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은 것이 좋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조기 진단을 위해 대장암 검진은 50세부터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운동이 부족하거나 비만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지내거나 회식자리가 잦다면 50세 이전이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을 돕는 식품
고등어, 꽁치, 정어리, 참치 등 등 푸른 생선입니다. 이런 식품에 풍부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이 고마운 성분입니다. 대장암 예방에 이로운 지방이라고 해서 무한정 먹으라는 말을 아닙니다. 오메가-3 지방도 과다 섭취하면 하루 총열량을 늘려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대장점액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인 대장암 예방법입니다. 대장암에 걸리면 대장의 점액량이 줄어듭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피해야 음식
대장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지방은 가급적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지방이 담즙산의 분비를 증가시켜 대장 점막을 자극해서입니다. 지방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특히 트랜스 지방은 피해야 합니다. 2004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즐겨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트랜스 지방은 마가린, 쇼트닝 등 경화유, 팝콘, 감자튀김, 도넛 등 튀김 음식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남성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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