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특이한 모양을 한 복숭아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유럽으로 여행을 가면 꼭 맛봐야 할 과일로 꼽히는 '납작 복숭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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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 복숭아(산 복숭아·도넛 복숭아·UFO 복숭아) 맛?
납작 복숭아의 생김새
이름 그대로 납작 복숭아는 손으로 꾹 눌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도넛 복숭아', 'UFO 복숭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모두 납작한 모양에서 온 이름입니다.
하지만 정식 명칭은 '산 복숭아(Bergpfirsich)'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고 유럽으로 건너가 많은 인기를 얻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납작 복숭아의 맛은?
납작 복숭아의 맛은 우리가 먹는 복숭아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당도는 14~15 brix 정도로 달고 후숙 하면 단맛이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분 함량이 높아 과즙도 풍부한데,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과즙이 입안 가득 퍼져 복숭아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납작 복숭아?
납작 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에 비해 재배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병해에 취약하고 습기에 약해 손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를 못하는 것일까요?
국내에서도 재배하는 농가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량을 재배하기 때문에 수확량은 적다고 합니다. 납작 복숭아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재배를 시도하는 농가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달콤한 맛, 부드러운 껍질 그리고 풍부한 과즙까지 '납작 복숭아'의 맛을 지금 바로 확인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국내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납작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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