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밥 진미 식해 만들기

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진미를 활용한 요리 조밥 진미 식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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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는 쌀에서 부족한 영양분을 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성인병 예방에도 이로우며, 칼슘도 많아 아이들 성장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 됩니다.

영양소 풍부한 조는 밥과 함께 잡곡밥으로 지어먹으면 건강 별미식으로 제격입니다 이 외에 콘수프, 좁쌀죽, 단호박 차조죽에 활용해도 맛이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레시피는 조밥을 이용한 '조밥 진미 식해'입니다. 빨간 진미체에 조밥을 섞어 숙성시킨 것으로, 입맛이 없을 때 별미로 먹기 좋습니다. 요리과정에서 진매채 대신 황태채를 사용해도 되며, 조밥은 전기밥솥에 물을 적게 붓고 취사해 지어도 됩니다.

조밥 진미 식해 만드는 재료 :

조 2컵, 무 250g, 진미채 4줌(160g), 굵은 소금 1t, 엿기름가루 1/4컵, 고춧가루 2/3컵, 까나리액젓 3T, 매실청 3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t, 물엿 1T

1. 김이 오른 찜기에 면포를 깔고 조 2컵을 얹어 20분간 쪄서 조밥을 만듭니다.

2. 조밥은 넓게 펼쳐 찬물에 헹궈 식힙니다.

3. 무는 곱게 채 썰어 굵은 소금 1t에 버무려 10분간 절인 뒤 물기를 짭니다.

4. 진미채는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른 뒤 찬물에 주물러 씻어 체에 밭칩니다.

5. 볼에 진미채, 조밥, 채 썬 무, 엿기름가루를 넣어 가볍게 섞어줍니다.

6. 양념을 넣고 고루 버무린 뒤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 실온에서 하루 동안 숙성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조밥 진미 식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