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65세이상 가파른 증가세

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최근 결핵이 65세 이상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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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65세이상 가파른 증가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금년 3분기까지 결핵환자 신고 건수를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1%가 증가하였고, 특히 65세 이상의 경우 5.0%로 즐가세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와 80대 이상에서 증가하였고, 이 중 80대 이상은 7.8%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다만, 0~50대까지는 모두 감소하였고 특히, 10대, 30대가 각각 13.7%, 13.5%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국내 결핵환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 등으로 '11년 이후 '22년까지 연평균 7.9%로 11년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왔으나 올해 초부터 감소세 둔화 및 증가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금년 들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조치 상황이 종료(마스크 의무해제 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면 모임이 제약이 있었던 65세 이상의 접촉 빈도가 증가, 의료기관의 검사나 진단 접근성 회복 및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세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65세 이상 결핵환자 증가세가 보임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노인들에 대해 전국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에 대한 홍보를 4분기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노인들의 결핵검진율을 높이고,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노년층은 특히, 환절기 질환에 취약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한다"라며 "가족들이 많이 모였던 추석 연휴 이후 2주 이상 기침, 식은땀 등의 증상 시에는 꼭 검진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노년층 폐렴 증상과 원인·예방법

노년층 폐렴 증상과 원인·예방법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최근 결핵이 65세이상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