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구워 먹으면 더 좋은 채소와 과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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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 먹으면 더 좋은 채소와 과일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들은 생으로 먹을 때 더 좋은 것과 열을 가해 먹었을 때 더 좋은 것으로 나뉘게 됩니다. 열을 가했을 때 오히려 생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맛있어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영양소의 특성에 따라 조리 방법이 달라지니 어떤 음식들을 조리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각종 요리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토마토는 노화 방지와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기름에 굽거나 볶아 먹으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라이코펜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가지
가지는 식감이 독특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채소입니다. 하지만 건강에는 정말 좋은 성부들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가지를 구워 먹으면 항산화 성분이 농축되어 적은 양으로도 효율적으로 섭취가 가능하다고 하니 구워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지는 전체의 약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쪄서 먹는 것보다는 구워 먹어야 영양소의 밀도도 높아지고 수분 증발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브로멜린이 들어 있습니다. 브로멜린은 육류의 단백질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섬유소, 비타민 C, 엽산, 칼륨, 마그네슘 등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어서 많이 구워먹는 음식입니다.
버섯
버섯에는 칼륨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 뿐만 아니라 엽산, 칼륨,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버섯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모두 수용성 성분으로 구워 먹으면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버섯을 잘라서 굽지 않고 통으로 구운 다음 잘라 먹으면 촉촉하면서도 향긋한 버섯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과
사과를 구워 먹는다는건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사과를 구우면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소화 흡수가 빨라지며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펙틴의 농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수분과 유기산이 날아가 당도가 높아진 사과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잼이나 파이 등으로 활용해서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구워 먹으면 더욱 맛있고 영양가 높은 채소와 과일들!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 몸에 맞는 영양소를 섭취하여 건강 챙기시길 바라봅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구워 먹으면 더 좋은 채소와 과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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