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봄철 음주운전 예방법과 벌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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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음주운전 예방법과 벌금
지난 주말 기온이 20도를 웃돌았습니다. 그야말로 추위가 풀린 포근한 날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분 따라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까지 풀어서는 안 됩니다.
봄철은 동호회 등 단체로 많이 하는 등산은 특히 음주운전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봄철 등산객과 함께 늘어나는 음주운전
봄이 오면서 주말 등산 계획 세운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과거 등산이 단순한 중장년층의 취미로 인식됐다면 지금은 등산은 MZ, 밀레니얼 할 것 없이 전 세대로부터 운동을 넘어 하나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대물림은 건강한 문화까지 되어야 합니다. 산에서 종종 보이는 술 문화가 대물림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간 음주운전 문제점
"정상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 잔!"
"낮술이 주는 낭만과 묘미.."
예산에는 어른들로부터 이런 말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낮술이라니, 낭만 있고 멋있는 등산을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 같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주간 산행에서 마시는 술 한 잔, 괜찮은 걸까요?
지난해 음주단속 결과 주간 음주운전 31.1% 증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지난해 이맘때 통계를 보면 주간 음주운전이 전년도보다 31.1%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단속 건수는 야간 음주운전이 높았지만, 증감률 자체는 주간 음주운전에서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 통계 : 경창철('23.4.13~5.31 7주간0
한 잔 술로 운전면허 정지·취소·벌금 주의
기분 좋다고 마신 한 잔의 술, 운전면허 정지·취소는 물론 벌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사실!
- 0.03%~0.08% 미만 :
면허정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 0.08%~0.2% :
면허취소 1~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원~1천만 원 이하의 벌금
- 0.2% 이상 :
면허정지 2~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운전자는 거기에서 끝나지만 예고 없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는 피해자는 어떨까요?
음주운전은 주간·야간 모두 금지입니다. 산행은 맑은 정신으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에 기분이 풀리더라도 찌뿌둥하게 굳어있던 몸이 풀리더라도 음주운전에 대한 긴장감은 풀리지 않도록 절대 너그러워지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료 = 도로교통공단
그럼 여기까지 봄철 음주운전 예방법과 벌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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