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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건강

알레르기 질환 관리법(겨울철 아토피 관리법)

by 니~킥 니~킥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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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알레르기 질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고 겨울철 아토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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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관리법(겨울철 아토피 관리법)

알레르기 질환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의 악화로 응급실 및 입원치료 반복, 학교 결석 및 직장 결근의 증가, 의료비 부담 등의 여러 제약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만성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질환은 소아기 때 조기 발견하거나 적절한 치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와 악화 방지가 중요합니다.

 

이처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알레르기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으로 이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건강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알레르기 비염 의사 진단 경험률은 2012년 16.8%에서 2022년 21.2%로 4.4가 증가하였고, 아토피피부염 의사 진단 경험률은 3.2%에서 6.3%로 10년 동안 약 2배가 증가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그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수칙

그렇다면 알레르기질환은 어떻게 예방관리를 해야 할까요? 그 내용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개인적·사회적 적정관리 능력 향상과 생활 속 예방관리를 위해 알레르기질환 예방수칙을 개정했다고 합니다.

 

가려움증의 대명사인 아토피부염은 철저한 보습과 피부관리로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관리가 가능한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 10분 내외로 하고, 보습제는 목욕 직후 하루 2번 이상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증상인 천식과 콧물, 재채기를 일으키는 알레르기 비염은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식품알레르기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인 아나필락시스는 개인적으로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파악하고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약 소지와 아나필락시스의 경우에는 자가 주사용 에피네프린의 사용법 숙지와 휴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겨울철 아토피 관리법

1. 적정 습도 유지하기

겨울의 건조함은 아토피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아토피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피부 보습입니다. 피부가 건조해 간지럼증을 일으켜 아토피를 더욱 심화하기 않도록 보습제를 가능한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함을 피하기 위해 실내의 기온과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온이 높으면 가려움을 더 잘 느끼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가능한 낮게 유지하고 가습기 등을 이용해 습도를 적절히 맞춰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20도 내외, 습도는 50%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아토피 관리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 환경은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자주 환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건조함을 피하는 올바른 목욕하기

목욕을 통히 피부 보습을 할 수 있지만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목욕을 하다가는 오히려 수분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즉, 단순한 목욕을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목욕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목욕할 때 많은 분들이 뜨거운 물을 이용할 것입니다. 사실 물은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온도가 아토피부에는 제일 좋다고 합니다. 이는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가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때를 밀게 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더 가렵게 되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절대로 때를 밀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목욕 후 물기를 닦을 때는 부드럽게 눌러서 말려 줍니다. 목욕 후 3분 이내에 바셀린이나 오일을 발라서 수분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고, 비누는 사용해도 되지만 약한 중성 비누를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사우나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신경 써서 옷 입기

아토피는 피부와 관련된 질병인 만큼 옷도 신경 써서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니트 소재와 같은 합성섬유로 된 옷들은 피부에 자극을 주면서 가려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긴팔의 옷을 많이 입는 겨울철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천연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털이나 모직, 니트 등 자극이 심한 소재의 옷을 입게 된다면 속에 미리 순면으로 된 옷을 입어줍니다. 아토피는 피부에 주는 자극을 줄이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순면의 옷으로 자극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옷을 구입할 때 소재가 너무 거친 것, 화학염료를 사용한 옷들은 되도록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새 옷은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묻어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탁을 한 후 입어야 합니다.

 

또한 두꺼운 옷으로 보온하는 것보다는 얇고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아토피 관리에 더 좋다고 합니다. 이때 몸을 지나치게 압박하는 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아토피 증상을 심화할 수 있으니 약간 여유가 있는 편안 옷을 입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4. 철저한 이불 및 베개 관리

추운 겨울에는 특히 이불을 꽁꽁 싸매고 있기 쉽습니다. 하지만 철저하게 관리되지 못해 먼지나 세균이 많은 이불이라면 이런 행동이 겨울철 아토피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불과 베개도 우리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이불의 진드기, 먼지 및 세균들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아토피를 더욱 심각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평소에 규칙적으로 이불 및 베개를 세탁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불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빨아서 밝은 햇볕에 말려 진드기와 세균의 번식을 막아 줍니다. 또한 먼지를 자주 털어서 이불과 베개의 청결을 꾸준히 유지해 주는 것이 아토피 관리에 중요하다고 합니다.

 

5. 스트레스 예방하기

아토피의 발병 원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아토피에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생활 습관과 함께 증상 악화 시에는 즉시 피부와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 간이나 학교에서의 긴장 상태, 입시 준비에 대한 긴장감 등의 스트레스가 간지러움과 긁는 행위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알레르기 질환 관리법(겨울철 아토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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