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이후 '이것'하면 장수한다!

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폐경 이후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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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이후 '이것'하면 장수한다!

폐경 이후 여성이 장수하려면 체중이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60세 이후에도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여성이 체중 감소 폭이 큰 여성보다 90세, 95세, 100세까지 장수할 가능성이 최대 2배 커진다는 것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 알라딘 샤디얍 교수팀은 폐경 후 여성의 만성질환 원인을 조사하는 '여성 건강 이니셔티브'(UHI) 참가자들의 체중 변화와 장수 간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8월 30일 의학학술지 '노의학 저널'(Journal of Gerontology)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1992년 시작된 UHI에 참가한 61~81세 여성 5만 4437명을 대상으로, 연구 시작 시점과 3년 차, 10년 차에 체중을 측정했다고 합니다.

 

이어 체중 5% 이상 감소, 체중 변화 5% 미만, 체중 5% 이상 증가 등 3개 그룹의 체중 변화와 90세, 95세, 100세까지 생존율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3년 차에는 의도적 체중 감량 여부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추적 관찰 기간에 참가자의 56%인 3만 647명이 90세 이상까지 생존했으며, 체중 변화가 5% 이내인 그룹의 장수 확률이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그룹에 비해 1.2~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년 차 측정에서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여성은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여성에 비해 90세까지 장수할 확률이 51%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또 체중 5% 이상 감소 그룹 내에서도 의도와 관계 없이 체중이 감소한 여성들은 의도적으로 체중을 줄인 여성들에 비해 장수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체중 5% 이상 증가 그룹과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그룹의 장수 확률 사이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고 합니다.

 

샤디얍 교수는 "고령 여성이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준다면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경고 신호이자 수명 감소의 전조일 수 있다"라며 "장수를 원한다면 안정적인 체중 유지가 타당한 목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여성이 폐경 후 체중 유지하면 장수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